배민커넥트 돈 버는 노하우 정리

배민커넥트로 돈 버는 노하우들에 대해 전부 정리해보았습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앞단가와 뒷단가 체크
조리 완료된 콜
우천 시
공동현관 비밀번호 메모
분위기 파악
픽업지와 전달지
신호체계
자동차로 운행 시 연비 효율
나만의 스타일과 권역
복귀 콜이 가능한 전달지
이어지는 콜 만들기
추가 노하우 정리

 

 

 

 

앞단가와 뒷단가 체크

반응형

 

 

 
예를 들어 단가가 6,000~ 8,000원으로 앞단가가 뒷단가와 얼마 차이가 안 난다면 단거리 콜을 여러 개 타는 것이 유리합니다.
 
6,000원짜리 단거리 콜을 빠르게 갖다주고 바로 또 단거리 콜을 이어받아서 운행하는 것이 수익에 훨씬 효율적입니다.
 
반대로 3,000~ 8,000원의 경우 장거리 콜 위주로 권역을 넓게 잡고 돌아다니는 것이 유리합니다.
 
단가 변동은 예고 없이 변하기도 하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조리 완료된 콜

 

 
 
상점들 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기사 배정이 되면 조리를 시작하는 상점들이 많습니다.
 
내 위치와 상점이 가까워서 콜을 잡았는데 조리대기를 10분~ 15분까지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특히 피크타임에 10분은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조리완료 표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천 시

 
우천 시 지하주차장들은 많이 미끄럽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뺏기게 됩니다.
 
지상 진입이 가능한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 위주로 콜을 잡는 것이 시간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물론 할증이 많이 붙어서 시간대비 요금이 좋은 콜이라면 무조건 갑니다.
 

 

공동현관 비밀번호 메모

 
콜 배정 후 고객요청사항을 보면 공동현관의 공용 비밀번호를 적어두는 고객들이 있습니다.
 
자주 가게 되는 전달 지라면 전부 메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요청사항에 아무런 정보 없이 "문 앞에 놔주세요. 벨 x 노크 x " 만 적혀있는데
 
경비실 호출해도 응답이 없고, 고객이 전화를 안 받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럴 때 우리가 열고 들어가서 문 앞에 놓고 사진 찍고 나오면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알아서 열고 들어가면 벨 누르고 고객이 열어줄 때 보다 시간적으로 훨씬 단축됩니다.
 

 

분위기 파악

 
직감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운행을 시작하고 콜을 타다 보면
 
오늘 콜량 대비 기사들이 많은 것 같다 혹은 그 반대인 것 같다는 느낌이 올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콜에 프로모션 요금이 많이 붙어있는 경우나 콜 배정되는 속도가 빠른 경우는
 
콜량 대비 기사들이 없는 것 같다는 판단을 하고 적절하게 거절하며 좋은 콜을 골라갑니다.
 
위와 반대인 경우는 이거라도 가자라는 생각으로 운행해야 합니다.
 
얼마 전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져서 기사들이 많이 들어간 것을 느끼고 좋은 콜을 많이 골라 탄 기억이 있습니다.
 
(상점에서 바로 앞 아파트로 7,000원 / 동에서~ 동으로 넘어가는 콜 2건으로 17,000원)
 

 

픽업지와 전달지

반응형

 

 

가장 중요한 경로 부분을 이제 말씀드립니다.
 
피크타임에는 콜이 많기 때문에 픽업지와 전달지 까지 상세하게 파악하고 좋은 콜을 수락합니다.
 
예를 들어 2개의 콜이 들어왔는데
상점과 상점이 너무 멀거나 유턴해서 픽업을 가야 할 때
전달지 두 개 중 한 개가 큰 대로를 건너가야 할 때
 
비교적 효율성이 떨어지는 콜은 거절합니다.
 

 

신호체계

 
신호체계는 많이 운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지게 됩니다.
 
지역 신호체계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자동차로 운행 시 연비 효율

 
차량은 연비 효율을 따졌을 때 단거리 콜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차량은 배민 쪽에서 단거리 콜을 잘 넣어주지 않지만
 
어느 정도 본인만의 거리 기준을 정해두는 것이 연비 효율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스타일과 권역

 

반응형

 

 

제가 아무리 이런 게 좋다, 저런 게 효율적이다라고 말씀드려도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고 본인이 마음 편하게 일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이 동네를 가봤는데 어떤 면이 불편해서 가기 싫다면
 
다른 동네 위주로 돌아다니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래 사진처럼

 
지역의 전체 지도를 보고 원을 그리면서 돌 수 있는 나만의 권역을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저렇게 권역을 정해두고 원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운행하시면 지름길이나 신호체계와 같은 효율적인 부분에서 금방 익숙해지며 편하게 운행하실 수 있습니다.
 

 

복귀 콜이 가능한 전달지

 
위의 지도에서 좌측 하단에 미림 마이스터고등학교 지역은 산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산지로 올라가게 되면 내 권역에서 많이 벗어나면서도 복귀 콜이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가능하면 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는 목적지의 콜을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위의 지도상으로는 워낙 콜이 많은 지역이라 미림 고등학교 방향과, 서울대학교만 빼면 다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콜 만들기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최대한 콜이 끊어지지 않으면서도 조리대기도 거의 없이 운행하시려면
 
현재 진행 중인 콜의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거절하고 싶은 콜은 빠르게 거절하고 빠르게 다음 콜을 잡아두어야 합니다.
 
다음 진행할 콜이 없다면 지금 목적지에 빠르게 도착하는 것보다 다음 콜을 잡는 게 우선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콜이 있는 라이더에게 이어서 배정을 더 잘해줍니다.
 
그런 이유로 같이 일하시는 분들 중에는 다음 콜을 못 잡았을 때 고객에게 사진만 찍어서 보내고 완료버튼을 누르지 않고 대기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콜을 빠르게 잡아놓으면 상점에서는 미리 조리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조리대기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추가 노하우 정리

 

배민커넥트 콜 안들어올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