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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 투자자라면, 수익뿐만 아니라 세금에 대한 이해도 필수입니다. 특히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는 투자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미국 주식 투자 시 알아야 할 세금 정보와 절세 전략을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목차
- 1.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기준과 계산법
- 2. 미국 주식 배당소득세: 이중과세와 절세 전략
- 3. 세금 신고 방법 및 주의사항
- 4. 절세를 위한 실전 팁
- 5. 자주 묻는 질문 (FAQ)
1.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기준과 계산법
- 과세 대상: 해외 주식 매매로 발생한 양도차익
- 기본공제: 연간 250만 원까지 비과세
- 세율: 초과분에 대해 22% (지방소득세 포함)
- 신고 시기: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양도차익 계산법:
양도차익 = (매도금액 - 취득금액 - 필요경비)
예시:
130달러 매수 × 1,200원 = 156,000원
170달러 매도 × 1,300원 = 221,000원
양도차익 = 221,000원 - 156,000원 = 65,000원
2. 미국 주식 배당소득세: 이중과세와 절세 전략
- 미국 원천징수세율: 10%
- 국내 추가 과세: 5.4%
- 총 세부담: 15.4%
미국에서 10% 세금이 원천징수되며, 국내에서는 5.4%만 추가 납부합니다.
예시:
배당금 100달러 수령 → 미국에서 10달러 원천징수 → 한국에서 5.4달러 추가 과세
3. 세금 신고 방법 및 주의사항
- 양도소득세는 매년 5월, 홈택스를 통해 자진 신고
- 배당소득세는 대부분 원천징수되나,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별도 신고 필요
- 여러 증권사 사용 시 전체 거래 내역 합산 후 신고
4. 절세를 위한 실전 팁
① 손익통산 활용
수익이 난 종목과 손실 난 종목을 합산하여 세금 부담을 줄이세요.
② 매도 시기 조절
연말에 수익이 클 경우, 매도를 다음 해로 넘기면 절세에 도움 됩니다.
③ 절세 계좌 활용
ISA나 연금저축펀드 등을 활용하면 비과세 또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 Q. 양도세는 언제 내나요?
A.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자진 신고합니다. - Q. 배당금에도 세금을 또 내야 하나요?
A. 네, 미국 10% 원천징수 외에 한국에서 5.4% 더 냅니다. - Q. 양도차익이 250만 원 이하일 땐 신고 안 해도 되나요?
A. 네, 공제 범위 이내라면 신고 의무는 없습니다. - Q. 여러 증권사를 쓰고 있어요. 신고는 어떻게?
A. 각 증권사의 거래 내역을 합산해 신고해야 합니다. - Q. 손실만 있어도 신고해야 하나요?
A. 아니요. 단독 손실일 경우 신고 의무는 없지만, 손익통산 시 신고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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